릴리브 3세대 자동출수 분유포트 구매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분유포트를 녹색창이 검색하게 되면 다양한 브랜드의 분유포트가 나온다. 보르르 분유포트, 베이비부스트 분유포트, 브레짜 분유포트 등 다양하게 많이 나온다. 나는 그중에서 릴리브 3세대 자동추수 분유포트가 마음에 들어 직접 구매하였다. 릴리브 3세대 자동출수 분유포트를 구매하고 사용하면서 아기 분유를 타는데 매우 시간이 단축되어 빠른 수유가 가능했다.
1. 분유포트 소개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견고하게 포장이 되어 있으며 회사는 릴리브(Reliev)이다.
언박싱을 해보도록 하겠다!
자 박스를 열어보면 본체를 충격으로부터 흡수해 줄 수 있는 스펀지가 들어가 있다.
스펀지를 제거하고 박스에서 구성품을 빼보도록 하겠다.
구성품으로는 좌측 상단에 본체가 있고 그 아래 젖병 받침대와 세척솔 그리고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다.
아내와 내가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명확하다
그 이유는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물이 담겨 있는 통이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다.
보르르 분유포트 같은 경우 지인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강화유리재질이라 하지만
유리가 깨져서 A/S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하여서 패스하였고
릴리브 분유포트는 스테인리스로 견고하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그리고 위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뚜껑 안쪽도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어서 더욱 만족스럽다.
2. 연마제 제거 및 설치
1차로 연마제를 제거해서 온다고 하나 내가 먹는 것도 아니고
세상에 태어날 아기가 먹을 것이므로 연마제 제거 작업을 한번 더 해주기로 하였다.
준비물은 위에 보이는 것처럼 키친타월, 식용유, 베이킹소다 or 식초가 되겠다.
1차로 식용유를 키친타월에 묻혀서 닦아 내도록 하겠다.
확실히 출고 전 연마제를 제거해서 나온 거라서 그런지 거의 묻어 나오지 않는다.
위 사진에서 위쪽 치킨타월은 닦아낸 것이고 아래쪽 치킨타월은 새것이다.
사진상으로 확인이 어렵긴 하나 조금 묻어 나오긴 했다.
나는 2회 정도 정말 열심히 닦았다.
본체를 싱크대 쪽으로 가져가서 전원 코드를 연결하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MAX선까지 물을 채워주었다.
분유포트는 MAX까지 물의 양이 1.5L이다.
물을 채우고 2차로 세척을 한번 더 하기 위해서 과탄산소다 or구연산 or식초를 이용해서 세척한다.
세 가지 종류 중 한 가지만 사용해야 세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과탄산소다와 식초를 넣어 세척하기로 했다.
과탄산소다 2스푼과 식초 한 스푼을 넣고 뚜껑을 닫는다.
그런 다음 전원을 누르고 모드(MODE)를 눌러서 좌측에 BOIL에 불이 들어오도록 하고 + - 를 눌러서
물 온도를 100도로 맞춘다.
맞추고 나면 물이 저절로 100도까지 끓어서 멈추게 된다.
다 끓고 물을 배출할 때는 우측 WATER을 눌러서 배출하는데
한번 누르면 기본 설정된 용량의 물만 나오고 멈춘다.
이때는 WATER을 길게 누르면 '삑' 소리와 함께 연속으로 출수된다.
출수가 다 되면 다시 물을 받아서 위 과정을 반복한다.
100도까지 끓이고 소리가 나면 모든 물을 출수한다.
그다음에는 생수나 끓일 물을 이용해서 물을 채운 후 끓이지 않고
모두 출수한다. 이 과정은 배관에 남은 찌꺼기나 이물질을 빼내는 작업이다.
이렇게 세척은 3단계로 이루어진다.
다시 간단하게 요약하면
1. 물을 MAX까지 채운다.
2. 식초, 구연산 등을 넣고 BOIL 맞춰서 100도까지 끓인다.
3. 끓인 물을 WATER 스위치를 길게 눌러서 모든 물을 출수한 후 다시 MAX까지 물을 채운다.
4. 다시 BOIL에 맞춰서 100도까지 끓인다.
5. 다 끓인 물은 WATER 길게 눌러서 모두 출수한다.
6. 생수나 정수기 물을 넣고 끓이지 않고 WATER 넣고 모두 출수한다.
이렇게 하면 세척하는 과정이 끝이다.
이 세척은 자주 해주면 좋다.
아무래도 소중한 우리 아기가 먹는 물이므로 깨끗하게 세척을
자주 해주면 좋을 것이다.
아래에 동봉된 사용 전 연마제 제거 및 세척방법 설명서를
첨부할 테니 보고 따라 하면 된다.
어려운 거 없으니 겁먹지 말고 천천히 순서대로 따라 하길 바란다.
연마제를 제거 다 하였다면 이제 설치를 해보도록 하겠다.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지만 저는 이렇게 세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왼쪽에는 유팡을 놓고요
가운데 분유포트 오른쪽에 분유를 놓습니다.
유팡은 친구에게 받아서 사용하고 있고 분유는 압타밀 독일 내수용 직구해서
먹이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아가는 180ml 정도 먹이고 있습니다.
3. 분유포트 사용
분유포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위 영상은 직접 분유포트에 물은 받는 영상입니다.
우리 아기는 현재 180ml 분유를 먹이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보시면 먼저 전원버튼을 한번 누르면 삑 소리와 함께 전원이 들어옵니다.
이건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서 아기들 안전사고 예방이니
일정시간 사용 안 하셨으면 항상 전원버튼부터 누르시고
제일 위에 있는 Water 버튼을 누르면
먼저 설정했단 90ml의 물이 젖병에 정확하게 받아집니다.
영상을 통해 보시면 됩니다.
4. 제품 장단점 및 후기
장점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손목에 무리가 없다.
원터치 자동출수 방식으로 출산 후 약해진 엄마의 손목을 지켜줍니다.
둘째, 물의 양 조절이 쉽다.
30~240ml 원하는 양의 물을 젖병에 받기 좋다.
셋째, 스테인리스 물통을 사용하여 안전하다.
의료등급 스테인리스 316 소재를 사용하여 인심하고 사용가능하다.
넷째, 물통 세척이 편리하다.
터치 한 번이면 자동으로 세척이 된다.
다섯째, 물의 양이 1.5L로 넉넉하다.
물의 양이 적으면 자주 끓여야 하지만 물의 양이 넉넉하고, 또한 쿨링팬을 이용해서 최대 4배 빠르게 식혀준다.
여섯째, 물 온도 설정이 쉽다.
터치 한 번이면 설정 온도에서 영구보온이 가능하다.
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인터넷 가격으로 약 14만 원 정도 한다. 아기 용품은 저렴한 제품은 없다.
둘째, 그 외 단점이 없다.
장단점을 알아보았다.
지금까지 사용한 후기를 한번 말해 보도록 하겠다.
일단 그냥 만족한다. 주변에 아기를 낳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한다.
이 용품은 최소 1년 이상은 쓰기 때문에
금액적으로도 한 달에 만원 정도 사용하는 가격이다.
일반 정수기를 렌털해서 사용해도 이것보다는 더 나올 것이다.
가격적 측면뿐만 아니라 세척이 편리하고
일단 유리로 된 분유포트는 물을 받기 위해 물이 담긴 유리 분유 포트를 들어서
젖병에 부어야 하기 때문에 무겁기도 하고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간다.
하지만 릴리브 분유포트는 그냥 젖병 내려놓고 터치 한 번이면
내가 원하는 온도와 양을 맞춰서 젖병에 담아준다.
일단 손이 너무나 자유롭고 편하다.
안전사고가 날 확률도 거의 없다.
내돈내산 제품으로 전혀 아깝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 집에 들여다 놓은 육아 용품을 리뷰도 함께 이어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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